ⓒ 슈 SNS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그룹 S.E.S 출신 슈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7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형사11단독 심리로 슈의 상습도박 혐의 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슈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앞서 슈는 마카오 등에서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26차례에 걸쳐 7억 9천만 원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다.

슈는 "몇 달 동안 하루가 너무 길었다. 실수로 인해서 또 다시 많은 것을 느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 반성할 것이다. 재판장님께서 주신 벌을 의미 있게 받도록 하겠다. 물의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공판 후 슈는 취재진에게 “깊이 반성했다. 바다 언니와 유진이에게도 미안하다.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더 반성 많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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