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대표팀 핌 베어벡 감독, 암 투병으로 은퇴 선언


ⓒ JTBC 중계영상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과거 한국 대표팀과 인연을 맺었던 핌 베어벡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

7일(한국시간) 오만축구협회는 공식발표를 통해 “핌 베어벡 감독이 오만 대표팀 감독직에 물러난다”고 전했다.

애초 2020년 6월까지 오만과 계약되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암 투병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은퇴를 선택하게 됐다. 스포츠 매체 ‘폭스스포츠아시아’는 7일 “오만과 호주를 이끌었던 핌 베어벡 감독이 암 투병 중이다”고 보도하며 그의 암 투병 사실이 알려졌다.

핌 베어벡 감독은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다. 1981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코치를 시작으로 1998년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감독으로 부임하며 아시아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1년 거스 히딩크가 이끌고 있던 한국 대표팀 코치로 합류한 핌 베어벡 감독은 한국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에 기여했다. 2006년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맡아 2007년 동남아시아 4개국 아시안컵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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