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바르셀로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세계적인 라이벌 매치 ‘엘 클라시코’가 한 달간 총 세 번이나 치러지게 돼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엘 클라시코’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팀으로 꼽히는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을 일컫는다.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엘 클라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맞대결로 선정되기도 했다.

먼저 바르셀로나와 레알 양 팀은 오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1차전을 치르고 같은 달 27일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리고 불과 5일 후인 3월 4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는 지난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당한 오른쪽 허벅지 부상의 여파로 훈련에 불참하게 돼 ‘엘 클라시코’ 출전이 불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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