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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올해 미국 최대 스포츠축제인 미 프로풋볼(NFL) ‘슈퍼볼 2019’에서 광고비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기업은 어디일까.

올해 슈퍼볼을 주관하는 방송사인 CBS에 따르면 이번 TV광고비는 30초에 무려 약 58억 8000만원에 달했다. 1초당 약 1억 9600만원인 셈이다. 광고비가 이렇게 비싼 이유는 슈퍼볼이 미국 최대의 잔치인 만큼 미국 인구 약 3억 3천만 명 중 절반이 넘는 인원들이 시청하기에 TV 광고의 효과는 막대할 수밖에 없다.

한국 기업 현대차는 올해 슈퍼볼 광고에 60초 분량의 광고를 내보냈다. 올해 슈퍼볼 광고의 가장 큰손은 NFL 공식 맥주 스폰서이자 매년 정기적으로 광고에 나서는 버드와이저다.

버드와이저 모기업은 이번 슈퍼볼에서 무려 6분 30초에 이르는 광고시간을 패키지로 구입했다. 무려 380억 4,600만 원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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