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따로 또 같이' 방송 캡처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따로 또 같이'에 허영란이 등장하면서 과거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허영란과 김기환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 4년차에 접어들어 현재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허영란, 김기환 부부는 최근 남편의 재벌설로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이 둘은 대지 400평에 이르는 세차장과 카페를 운영 중이다. 허영란, 김기환 부부는 따로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카페와 세차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허영란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커피를 내리고 김기환 역시 세차장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허영란은 “우리 신랑 가치로 보면 재벌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 사람의 끼와 능력은 대단하다. 그럼 난 재벌이랑 결혼한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환은 “아내가 어릴 때부터 배우를 해서 사업은 못 할 줄 알았는데 생활력이 굉장히 강하다. 매출이 조금 떨어지면 다음날 더 열심히 한다. 고객을 응대할 때도 그렇다”고 말했다.

남편 김기환은 연극배우다. 허영란은 김기환과 연극 무대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후 지난 2017년 5월 결혼했다. 결혼 당시 허영란의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남편 김기환은 “나를 매니저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뒤에서 ‘저 사람 재벌이다’고 하시는 분도 있다.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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