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M엔터테인먼트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워너원 소속 멤버였던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LM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LM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MMO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1월 31일부로 종료되고, 2월 1일부터 새로운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LM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해당사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 두 아티스트의 솔로 활동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LM엔터테인먼트는 "두 아티스트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되었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팬들은 "LM엔터테인먼트가 어떤 회사인지 정보가 제대로 없어 불안하다"라며 불안함을 표출하기도 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8월 18일 "MMO엔터테인먼트는 산하 독립 레이블을 설립, 워너원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프로젝트 활동이 종료된 후 두 사람의 활동을 전폭 지원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당사는 두 사람의 향후 활동을 위해 독립 레이블 출범을 가시화했으며, 워너원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 후부터 이들의 음악적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LM엔터테인먼트가 바로 MMO엔터테인먼트 측이 설립한 레이블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각각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나섰다. 두 사람은 현재 솔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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