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리더가 된 오재원, 두산 베어스 역대 주장 계보는?

ⓒ 두산베어스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오재원이 2년 연속 두산 베어스의 주장으로 활약한다.

오재원은 지난 해 두산 베어스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김태형 감독은 선후배 모두와 관계가 좋은 오재원이 주장직에 제격이라고 내다봤다. 팬서비스도 좋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만한 승부욕도 강한데다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연결고리도 역할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게 김태형 감독의 의중이었다.

오재원은 두산 베어스의 내로라할 역대 주장 계보를 잇는다. 두산 베어스는 1982년 김우열을 팀의 초대 주장으로 임명했고 다음해에는 윤동균, 1984년부터 2년 가까이 이홍범이 주장직을 맡았다. 이어서 이종도, 김광수, 김형석, 김상호, 이명수가 차례대로 주장이 되어 선수단을 이끌었다.

현재 두산 베어스 감독을 맡고 있는 김태형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팀의 주장을 맡은 바 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안경현, 김민호, 김동주, 홍성흔, 손시헌, 임재철 등이 주장에 임명됐다. 오재원은 2015 시즌에 이어 3번째로 주장직을 맡는다.

한편 오재원은 오재일과 함께 최근 미국에서 덕 래타 코치에게 타격 지도를 받았다. 그는 더 강해진 2019 시즌을 예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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