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방송인 겸 배우 오정연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오정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근황부터 자신의 몸무게와 고민들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털어놨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한 행사장에서 다소 살이 찐 모습으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사람들은 몰라보게 달라진 오정연을 보면서 갖가지 추측을 내놓았다.

오정연은 "저도 저렇게 살이 쪘는지 몰랐다"라며 "사진을 보고 몸무게를 재보니 두 달만에 11kg이 쪘다"라고 설명했다.

살이 찐 이유에 대해서도 오정연은 솔직하게 답했다. 오정연은 "힘든 시기를 지나 행복해지니까 식욕이 확 늘었다"라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다이어트 비법도 털어놨다. 오정연은 가장 정직한 방법으로 몸매를 가꿨다. 운동으로 춤을 선택했을 뿐이다.

오정연은 "몸무게는 더 나가지만 요새 춤을 추면서 라인이 잡혀서 날씬하게 보이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이 있는 음식을 먹는다. 주로 바나나, 고구마, 단호박 등을 먹었다. 그러면 몸은 많이 먹었다고 착각을 한다"라고 식이요법 비법을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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