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15일 강화훈련에 소집될 예정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Window-6에 나설 12명의 농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가드는 김선형, 박찬희, 이정현이 포함됐다. 포워드는 최진수, 안영준, 정효근, 송교창, 양홍석이 선발됐다. 특히 송교창과 양홍석은 젊은 선수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는 라건아, 김종규, 이승현이 합류했다.

한편, 최종명단 발표 전 24인 명단에 포함됐던 이관희와 연세대 이정현은 탈락의 아픔을 맛보게 됐다.

12인의 농구 국가대표팀은 시리아, 레바논과 각각 22일, 2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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