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이용규에 내민 FA 계약 조건은? “최진행·송은범도 함께”

ⓒ 한화 이글스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한화 이글스가 1월 말 FA 계약을 마무리했다. FA 선수들은 극적으로 한화에 잔류하며 스프링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스프링 캠프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을 준비 중인 한화는 지난 30일 오후 9시 외야수 이용규, 최진행, 투수 송은범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조만간 오키나와로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 구단 발표에 따르면 이용규는 게약 기간 2+1년, 계약금 2억 원, 연봉 4억 원, 옵션 연간 4억 원 등 최대 26억원으로 계약을 마쳤다. 최진행은 계약 기간 1+1년에 연봉 2억 원, 2019 시즌 옵션 1억 원 등 최대 5억원 규모로 계약했다. FA 대상자에서 일반 연봉 계약자가 된 송은범은 연봉 2억 5천만 원에 합의했다.

반면 FA 계약 여부로 이목을 끌었던 권혁은 최종 합의에 실패해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전원 계약을 목표로 했던 한화는 끝내 권혁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계약을 마친 이용규는 “계약을 마치고 캠프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프로 선수로서 내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다시 팀에 합류한 만큼 우리 팀의 가을야구를 위해 한 발 더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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