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밀란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피아텍은 어떤 선수일까?

최근 AC밀란의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 크로지초프 피아텍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에서도 만족감은 커보인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밀란 가투소 감독은 "피아텍은 토마손을 떠오르게 한다"면서 "토마손처럼 매우 긍정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공격수로서 좋은 기량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토마손은 덴마크 출신의 전설적 공격수.

피아텍은 1995년생으로 폴란드 출신이다. 2014년 자클레이 루빈에서 처음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이후 KS 크라코비아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100경기 53골을 득점하면서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약 4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제노아로 이적해 공격수의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그는 폴란드 출신이기 때문에 제 2의 레반도프스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노아에 있을 당시 여러 빅클럽이 관심을 표명했고 제노아는 약 8,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1월 24일 곤살로 이과인의 첼시 임대와 겹치면서 최종적으로 3,500만 유로의 이적료에 AC밀란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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