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시간 때우기 딱 좋은 영화네


ⓒ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스틸컷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화제로 떠올랐다. 영화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레이싱 장르의 긴박감을 그대로 살렸다. 단순 범죄 액션 영화가 아닌 음악 액션 영화라는 평가가 올라올 정도다. 많은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시간 때우기 좋은 ‘팝콘무비’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30일 오후 5시부터 OCN에서 방영됐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첫 흥행수익 1억 달러 돌파작이다. 안셀 엘고트가 ‘베이비 드라이버’ 역할을 맡았고 케빈 스페이시, 릴리 제임스 등이 함께 연기했다.

주인공 베이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다. 그는 어린 시절 사고로 청력에 이상이 생겨 음악을 필수로 듣는다. 어느날 운명 같은 그녀 데보라(릴리 제임스)를 만나게 되면서 베이비는 새로운 인생으로의 탈출을 꿈꾸게 되지만 같은 팀 동료들은 그를 놓아주려 하지 않는다.

영화의 이야기 전개 자체는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지만 음악을 훌륭하게 활용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연출 방식으로 크게 호평받았다. 박평식 평론가는 “돌진하는 재능에 추임새가 저절로”라고 평가했고 이동진 평론가는 “어쩌면 이렇게 짝짝 달라붙을까”라며 높게 평가했다.

신나는 음악을 적절한 장면에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액션 장면에서 배경음악과 총소리, 자동차 엔진 소리, 액션의 합까지 리듬감을 살려내며 마치 장편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도 많았다. 음악 연출로 사랑을 받은 만큼 사운드 트랙도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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