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승, 랭킹 1위를 탈환했다. 이번 시즌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 셀리리나에서 열린 IBSF 월드컵 6차 대회에 출전한 윤성빈은 1, 2차 시기 합계 2분15초96으로 1위에 등극했다.

스위스 생모리츠는 윤성빈에게 기분 좋은 기억을 갖게 해준 곳이다. 지난 2017/18시즌 같은 트랙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만큼 윤성빈은 편하게 주행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6차 월드컵에서 우승한 윤성빈은 랭킹 포인트 225점을 획득, 총 1045점으로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를 단 1점 차로 따돌리고 월드컵 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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