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C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한국과 카타르의 아시안컵 8강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와 2019 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4경기 전승에 11득점 0실점이다. 이라크와의 16강전에서도 단단함을 유지한 그들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컵 8강까지 예상 외 선전을 하고 있는 팀으로 베트남이 아닌 카타르를 뽑는 의견도 많다.

한국은 카타르와의 역대 전적에서 5승 2무 2패로 우위를 자랑한다. 아시안컵에서 붙은 3번의 맞대결에서도 2승 1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대결인 2017년 6월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2-3으로 패했다. 최근 카타르의 전력까지 고려해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한편 과거 카타르전 패배 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소리아 같은 선수가 없어서 졌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세바스티안 소리아는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카타르의 8강 경기는 JTBC, JTBC3 FOX Sport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는 다음 스포츠, 아프리카TV, 옥수수, POOQ, 티빙, 곰TV 등 다양한 경로가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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