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응원 업은 베트남, 일본 꺾고 ‘카타르 문어’ 사비 예측 또 뒤집을까?

ⓒ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베트남이 4강에 진출한다면 사비의 코가 납작해질 수 있다.

2019 AFC 아시안컵 8강 경기는 오는 24일(한국시각)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첫 경기는 베트남과 일본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로 24일 오후 10시에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새벽 1시에는 중국과 이란의 8강 경기가 열린다.

25일에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른다. 이는 오후 10시에 예정되어있어 JTBC 인기 드라마 ‘SKY 캐슬’의 결방이 확정됐다. 이어서 새벽 1시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호주가 8강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비는 2018년 12월 카타르 매체에 출연해 아시안컵 대진표를 예측했다. 그는 24개 팀을 바탕으로 16강 진출팀을 예상했고 이후 차례대로 승자를 예측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카타르가 우승한다고 내다봤다. 당시까지만 해도 사비의 예상을 비웃는 사람들이 많았다. 카타르의 우승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시안컵이 진행될 수록 사비의 예측은 점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비는 16강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한 팀 중에 단 세 개 만 틀렸다. 예멘, 시리아, 레바논을 틀렸다. 대신 현실에서는 베트남, 요르단, 키르기스스탄이 16강 티켓을 따냈다.

그러나 사비는 다시 한 번 적중력을 발휘했다. 사비가 8강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한 팀은 시리아, 일본, 중국, 이란, 호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카타르였다. 결과적으로 16강에도 오르지 못한 시리아를 제외하고 모든 팀을 맞췄다. 사비의 예상에서 빗나간 팀은 단 하나, 베트남 뿐이다.

사비는 4강 대진을 일본과 이란, 그리고 호주와 카타르의 맞대결로 예측했다. 만일 베트남이 4강까지 진출한다면 베트남을 16강에도 포함시키지 않은 사비의 코는 납작해지는 셈이다. 게다가 한국마저 4강에 합류한다면 더 이상 사비를 ‘카타르 문어’라고 부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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