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중 국가대표 축구 의무팀 2명 귀국, 축구협회 행정미숙이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김판곤 위원장 ⓒ CIBS 유튜브 방송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중 국가대표 축구 의무팀 2명이 갑자기 귀국하게 된 것은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미숙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직접 두바이 현지에 취재진들과 만나 “지난 2일 의무트레이너 한 명, 23일 의무 트레이너 한 명이 한국으로 돌아갔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리스크들을 제거했어야 했지만 그런 부분에서 축구협회의 행정 미숙이 있었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4명의 의무트레이너를 파견했지만 이들과의 재계약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이들은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았고 대회 중 귀국하는 일이 벌어졌다.

현재 축구협회는 대체 인원을 국내에서 급히 데려와 대회에 투입한 상황이다.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대회 중 지속적으로 잡음이 생기는 등 논란이 생겨 선수단의 분위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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