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3 중계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바레인의 거친 파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는 한국과 바레인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펼치고 있다.

예상대로 경기는 매우 치열했다. 특히 바레인은 거친 몸싸움으로 한국의 공격을 저지했다. 전반 24분엔 손흥민이 바레인의 알리 마단이 범한 파울에 얼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손흥민이 미리 자리를 잡고 공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으나 알리 마단이 높게 발을 들어올리며 손흥민의 얼굴을 차고 말았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바레인 더티 플레이”, “심판은 퇴장을 줘야했다”, “손흥민 다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바레인의 거친 플레이를 지적했다.

전반전 32분이 흐른 현재 양 팀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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