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엔터테인먼트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대세 배우들을 하나둘씩 모으고 있다.

배우 조병규가 'SKY캐슬'의 인기를 이어받아 후속작으로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출연하기로 결정하면서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조병규는 최근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에서 차민혁(김병철 분)과 노승혜(윤세아 분) 슬하의 쌍둥이 형제 중 동생 차기준 역을 맡아 연기했다. 드라마의 폭발적인 신드롬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조병규는 오는 3월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에서 극 중 주인공 강성모(김권 분)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로써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갓세븐의 진영을 비롯해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뒤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은, 씨스타 김다솜 등 대세들을 캐스팅한데 이어 조병규까지 가세하면서 더 힘을 얻게 됐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 이하 ‘그녀석’)은 신체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 이안(진영 분)과 목숨을 걸고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속 상처가 있는 소녀 윤재인(신예은 분)의 수사빙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를 집필한 양진아 작가와 ‘하백의 신부 2017’, ‘풍선껌’,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의 김병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기대작으로 김다솜, 노종현, 고윤정, 장의수의 합류는 한층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