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왕이 된 남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나날이 상승세다.

tvN 월화 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1월 21일 방송에서 연속 5회 시청률 상승에 성공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tvN '왕이 된 남자'는 지난 1월 7일 첫 방송 시청률 5.6% (유료가입)를 기록한 이후 매회마다 시청률이 연속 상승했다. 이날 5회 방송에서는 7.5%를 기록했다.

한편, 지상파 월화 드라마 중에서는 SBS '복수가 돌아왔다'와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MBC '나쁜형사'가 지상파 1위를 두고 시청률 4%~5% 대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tvN '왕이 된 남자'와 시청률 경쟁에서는 크게 밀리고 있다.

이날 지상파 월화드라마 2회 연속 방송에서 SBS '복수가 돌아왔다' 23회가 시청률 4.6%로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9회 4.3%를 0.3% 포인트 차이로 이기고, MBC '나쁜 형사' 25회 4.4%를 0.2% 포인트 차이로 이기며 지상파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연속 방송에서는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10회가 5.6%를 기록하며 MBC '나쁜 형사' 26회 5.5%를 0.1% 포인트 차이로 이기고, SBS '복수가 돌아왔다' 24회 5.2%를 0.4% 포인트 차이로 이기며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들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는 모두 tvN '왕이 된 남자'와 시청률 차이가 크게 벌어져 최종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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