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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아시안컵 16강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22일(한국시각) 오전까지 8강 진출을 확정한 팀은 6팀이다. 베트남과 일본, 중국,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호주가 8강 무대에 올랐다. 남은 두 자리는 한국-바레인, 카타르-이라크의 승자가 차지한다. 한국과 바레인은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카타르와 이라크는 오는 23일 오전 1시에 맞대결을 치른다.

한국은 바레인을 꺾을 시 카타르-이라크의 승자와 8강 대진이 성사된다. 59년 만에 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필연적으로 중동팀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비슷한 전력인 카타르와 이라크가 접전 끝에 승자를 가린다면 한국에게 유리한 상황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이 바레인만 꺾는다면 충분히 토너먼트에서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2019 AFC 아시안컵 8강에서는 베트남-일본, 중국-이란, 아랍에미리트-호주의 대진이 완성됐다. 8강 4경기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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