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바스코의 전 부인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환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불치병에 해당한다. 근육, 관절, 인대, 힘줄 등 연부조직에 통증이 생겨 환자에게 큰 고통을 준다.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기에 발병하면 통증을 줄이는 쪽으로 치료를 한다.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병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함께 동반된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바스코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불과 1년 3개월 만에 이혼해 화제를 모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둘의 이혼 사유는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이 많이 달라 서로에게 상처를 줘 부부의 연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