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겨우 잡은 중국, 오만 격파한 이란과 8강 ‘확정’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 ⓒ 이란축구협회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중국과 이란이 2019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맞붙는다.

중국이 2019 AFC 아시안컵에서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상대는 이란으로 확정됐다. 중국은 20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실점하면서 끌려갔지만 샤오즈와 가오린의 골에 힘입어 태국을 2-1로 꺾었다.

중국은 진땀승을 거뒀다. 전반 31분 차이드가 감각적인 터닝 슈팅으로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태국의 선제골이었다. 중국은 마음이 급해져 거친 플레이로 일관했고 결정적인 기회는 놓치거나 태국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중국은 피지컬의 우위를 이용해 태국을 압박했고 결국 후반 21분 샤오즈의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후반 25분 가오린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반면 이란은 여유 있게 오만을 꺾었다. 중국의 경기 이후 얼마 뒤 열린 이란과 오만의 경기에서 이란은 전반전부터 알리레자 자한바크슈의 선제골과 아쉬칸 데자가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다. 이란은 시종일관 오만을 압박했고 오만은 페널티킥 기회마저 놓치면서 그대로 아시안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중국과 이란의 8강전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24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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