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트리 SNS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신년 특집’으로 페트리의 친구 핀란드 3인방이 다시 초대된 가운데, 페트리의 SNS 사진이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페트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짜잔 저희 부자 어때요? 유니폼까지 맞춰 입으니까 리버풀FC의 열혈 팬처럼 보이나요? ㅋㅋ 제가 이렇게 아들과 유니폼을 함께 입으며 기념하는 이유는 다음 주 주말 큰 행사가 있기 때문이예요.”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아용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아들의 발에 축구공을 갖다 대는 센스 있는 모습까지 비쳐졌다.

더불어 그의 SNS에는 아들과 함께 리버풀 경기 시간을 확인하는 어플도 함께 홍보하는 모습이 보였다.

한편 페트리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리의 부인과 함께 낳은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 지난해 7월 태어난 아들은 엄마와 아빠를 닮았다.

페트리의 SNS에는 부인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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