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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원근이 화제되고 있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원근이 방탄소년단 진과 '먹방 절친'임을 인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진과 함께 고기 12인분을 먹으면서 친분과 함께 왕성한 식욕을 자랑했다.

이원근은 1991년생으로 신진자동차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 예술학과, 언론홍보대학원을 나왔다. 모델 출신으로 187cm의 큰 키와 신비로운 마스크를 자랑하고 있다. 2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교복이 잘 어울려 학생 역할을 많이 맡고 있다고.

2012년 그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극 중 왕의 호위무사였던 '운(송재림)'의 아역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몇 차례 조연과 아역을 거쳐 2015년 '발칙하게 고고'에서 주인공 '김열' 역을 맡아 열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예능 프로그램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하기도.

특히 그는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평소 취미생활이 꽃꽂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꽃을 참 좋아해 꽃꽂이를 배웠다"면서 "백합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소개했다. 알고보니 평소 낯가림이 좀 있지만 꽃들에 둘러싸이면 안정감이 들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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