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의 세계 행킹, 호주 오픈에 달렸다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정현의 세계 랭킹이 이번 호주 오픈에 따라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정현은 이번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한 테니스 메이저 대회 호주 오픈에 출전한다. 정현의 세계 랭킹은 현재 25위다. 1585점의 랭킹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정현은 자신의 랭킹 포인트 중 720점을 바로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얻어냈다. 랭킹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올해 대회가 끝나면 이 720점이 사라진다. 720점이 사라지는 대신 이번 대회에서 얻는 랭킹 포인트로 다시 세계 랭킹이 산출될 예정이다.

호주 오픈의 랭킹 포인트 산출 방식은 이렇다. 남자 단식은 1회전에서 탈락하면 10점, 2회전 45점, 3회전 90점, 4회전 180점, 5회전인 8강전에서 탈락하면 360점 등을 받는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 참가하기 전 세계 랭킹 50~60위를 오갔다. 지난 대회에서는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며 테니스의 영웅들과 맞대결을 펼쳤을 정도다. 올해도 이러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랭킹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랭킹이 떨어지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테니스에서 랭킹이 중요한 이유는 경기 대진과 연관되어 있다. 50위대로 순위가 떨어진다면 투어 대회에서 시드를 받을 수 없게 되고 초반부터 시드를 받은 강자들과 맞붙어 점점 올라가기 어려워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JTBC3 FOX SPORTS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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