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언브레이커블' 스틸컷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영화 '언브레이커블'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언브레이커블'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지난 2000년에 개봉했다.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로빈 라이트, 스펜서 트리트 클락, 살레인 우다드, 이몬 워커, 레슬리 스테판슨 등이 출연한 '언브레커블'은 여타 영화보다도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사고. 131명이 현장에서 즉사한 대형 사고였지만 놀랍게도 한 명의 생존자가 발견된다. 바로 경비원으로 일하는 데이빗 던이다. 혼자만 살아났다는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데이빗은 자신의 승용차에 꽂혀있는 쪽지를 발견하고는 쪽지를 보낸 엘리야 프라이스라는 사람을 찾아간다'.

한편 극 중 캐릭터인 '엘리야'가 화제다.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한 캐릭터 '엘리야'가 유리몸의 상징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엘리야'는 영화 속 등장하는 장면마다 유리가 들어가있다. 심지어 극 초반에 들고 다니다 지하철 역 계단에서 넘어질 때 산산조각난 지팡이도 유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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