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공복자들'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미쓰라진 부인 권다현이 반려 동물을 공개했다.

미쓰라지 부인 권다현은 애완 파충류인 도마뱀과 거북이를 키우는 중이다. 그녀는 최근 MBC 예능 '공복자들'에 출연해 평소 키우는 자신의 독특한 반려 동물을 공개했다. 권다현은 '공복자들' 룰에 따라 24시간 공복에 임하면서도 애완 파충류들의 아침은 성심성의껏 챙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방송에서 권다현은 비슷해보이는 거북이들도 한눈에 구별하는 등 반려 동물 주인으로서 남다른 감각을 과시했다. 그녀는 얼굴 생김새, 등껍질 모양으로 비슷해보이는 거북이를 구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미쓰라진은 권다현과는 달리 어설픈 초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미쓰라진은 애완 파충류를 대하는 내내 긴장한 모습으로 어설픈 손길을 내밀었고 이에 권다현이 제지하는 모습이 방송에 담겼다.

이어서 권다현은 "도마뱀이 기존 4마리에서 8마리로 늘었다. 다 아기 도마뱀들이라 안 무섭다. 귀여워 미치겠다"고 밝히며 무한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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