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겨누는 사미르 나스리, 웨스트햄-아스널 경기 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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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임형철 기자] 사미르 나스리가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을 준비 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지난 해 12월 31일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 경험이 있는 사미르 나스리 영입을 발표했다. 과거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활약했던 나스리는 금지 약물 복용 위반으로 활동 금지 징계를 받고 있었다. 2018년 11월 징계에서 풀려난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인연이 있었던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과의 재회를 택했다.

나스리가 소속된 웨스트햄은 오는 1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미르 나스리는 앞서 5일 버밍엄 시티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를 통해 웨스트햄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4-1-4-1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58분을 소화했다. 경기 감각을 회복한 나스리는 친정팀 아스날을 상대로 2년 반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을 준비 중이다.

사미르 나스리는 2008년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떠나 아스날로 이적했다. 그는 세 시즌 동안 벵거 감독 밑에서 성장하며 주전 2선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라이벌 팀 맨체스터 시티의 구애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수많은 논란 속에 이적을 발표했다. 나스리와 친정팀 아스날의 관계는 현재까지도 냉담하다. 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이 사연 많은 친정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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