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연애의 맛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고주원이 ‘연애의 맛’에 등장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주원은 지난 10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처음으로 출연했다. 2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고백한 그는 첫 만남부터 소개팅녀와 강원도로 향하는 모습이 11일 방송에 공개됐다.

특히 고주원은 연애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2년 동안은 지인들과만 만났다. 물론 행복한데 공허하다. 제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사랑이고 연애다. 설레는 사람을 만나면 삶이 다 설렌다. 설레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주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지난 2003년 드라마 ‘때려’로 데뷔한 그는 이후 ‘소문난 칠공주’, ‘토지’, ‘최고다 이순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데뷔할 때부터 엘리트의 모습을 보여주며 ‘원조 엄친아’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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