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SNS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들 꼬옥 부둥껴안고 덩실덩실 춤추는 기해년되시길바래요"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신주아와 남편이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보여주며 즐거워하고 있다.

특히 남편을 바라보는 신주아의 눈빛에는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에서 2세 연상의 태국인 사업가이자 중견 페인트 회사 경영인 2세인 남편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남편은 2008년 영업 실적 400억 원을 달성한 태국의 중견 페인트 기업의 경영인으로 현지 매체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다. 과거 한 국내 방송을 통해 태국 대저택이 공개되기도 했다. 태국 방콕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신주아 부부의 초호화 대저택은 유럽풍 러브하우스의 외관이다.

ⓒ방송 화면 캡처

운동장만한 정원과 고급스러운 개인 수영장은 물론이고, 내부는 우아함과 세련미가 강조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궁궐 또는 드라마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움을 더한 거실과 고급 호텔에 온 듯한 깔끔한 주방도 시선을 끌었다.

태국 여행을 갔다가 남편을 만났다는 그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남편은 섬세하고 자상함이 몸에 밴 사람”이라며 “의심이나 그런 거 없이 이 사람만 사랑하는 직진 같았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남편 집안이 재벌까지는 아니다. 그냥 페인트 회사 대표이사다. 남편이 시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았다”며 “사실 태국은 대기업이 없는 구조다. 그리고 남편의 회사가 이제 30여년 됐는데 태국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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