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란 빅매치 앞둔 박항서, “최상의 결과 위해 100% 노력할 것”

박항서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대회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베트남이 2차전 이란전을 앞두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지난 8일(한국시각)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있었던 이라크와의 2019 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에 심기일전 중인 베트남은 12일 오후 8시 알 나얀 경기장에서 이란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피파 랭킹 100위 베트남은 이란보다 71계단이나 낮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한 최근 2년 중 베트남이 가장 어려운 상대를 만난다는 분석이 많다. 게다가 이란은 첫 경기 징크스를 털어내고 1차전에서 예멘을 5-0으로 완파하기도 했다.

박항서 감독은 부담이 큰 이란전에 대해 “이란을 분석할 것이다. 이란은 이라크보다 강한 상대다. 하지만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100% 노력할 것이다”며 “이란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이기 때문에 이란을 상대로 승점을 얻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항서 감독은 아시안컵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아시안컵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회다. 아시안컵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 하지만 나는 월드컵에 2번 출전했다. 아시안컵이 두렵거나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베트남은 10일 훈련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지난 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강호 스페인, 포르투갈과 대등히 맞섰던 이란을 상대로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었다. ‘쌀딩크’로 군림한 박항서 감독이 이란을 상대로도 마법을 연출할 수 있을지 흥미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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