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 소통위원회 위원장 선임

ⓒ SBS 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가 ‘소통위원회’라는 소위원회를 설치한다.

체육회 선수위원장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은 11일 “선수들이 마음놓고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조해리 위원이 위원장을 맡는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선수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기존에도 소통 창구가 있었지만 소통위원회는 일종의 핫라인이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대한체육회가 ‘소통위원회’ 소위원회를 설치한 배경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성폭행 주장 여파가 컸다. 최근 심석희는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상습 폭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큰 파장을 일으켰고 선수들과의 소통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는 결과를 낳았다.

소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조해리는 1986년생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 2011 셰필드 세계선수권 1000m·3000m 금메달, 2012 상하이 세계선수권 1000m 금메달, 2011 아스타나·알마티 아시안게임 1500m 금메달 등의 성과를 남겼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SBS 쇼트트랙 해설위원 자격으로 현장 리포터 자리에 파견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소통위원회’에는 조해리 위원장과 함께 여자 농구의 김은혜, 여자 모굴스키의 서정화 위원이 함께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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