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이 첼시를 1-0으로 꺾었다. 손흥민은 78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이 선발로 뛰는 토트넘은 첼시와 한국시간 9일 새벽 5시부터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19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전 1차전을 치렀다.

전반 24분 해리 케인은 첼시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첼시 골키퍼 케파와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다. 케파는 케인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VAR 판독 결과 해리 케인의 움직임은 온사이드였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해리 케인은 전반 26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하며 먼저 1-0으로 앞섰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최전방에서 약 78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되어 벤치로 돌아왔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26분 기록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지키며 홈에서 1-0으로 1차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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