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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2019 아시안컵이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의 개막전이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1시에 킥오프되면서 한 달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UAE는 홈 구장인 아부다비 셰이크 자예드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바레인과 1-1로 비겼다. 바레인은 후반 33분 모하메드 알로마이히가 개막 첫 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43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늘 오후 8시부터는 디펜딩 챔피언 호주가 요르단과 B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10시 30분부터는 A조 태국과 인도의 경기가 펼쳐진다. 7일 오전 1시부터는 같은 조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런 가운데 태국과 인도의 경기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이 두 팀의 경기는 그 동안 우리가 안방에서 편하게 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국은 FIFA 랭킹 118위를 기록 중이고 인도는 97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이 경기는 JTBC3FOXSports에서 오늘 밤 10시 3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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