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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12월 한 달 동안 주춤했던 아스널이 1월 일정을 통해 반등을 노린다.

아스널은 12월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3승 2무 2패로 부진했다. 12월에 열린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카라박전은 1-0으로 승리했고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8강전은 0-2로 패하면서 12월 9경기 전적은 4승 2무 3패로 마무리됐다. 이동안 아스널은 리그 순위 5위로 하락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1월 일정을 통해 반등을 노릴 필요가 있다. 아스널은 지난 2일(한국시각) 1월 첫 경기였던 풀럼전을 4-1 대승으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1월 일정 출발을 알린 상태다.

아스널은 이후 1월 6일 FA컵 블랙풀전, 12일 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20일 리그 첼시전, 30일 리그 카디프전을 소화한다. 1월 20일에 있을 첼시전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일정이 수월하기 때문에 수비에 편중되어 있는 부상자만 돌아온다면 충분히 12월 주춤했던 분위기를 만회하는 것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까지 마친 상황에서 12승 5무 4패로 4위 첼시에 승점 3점 차로 밀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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