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됐던 손흥민이 FA컵 64강전에 출전하게 될까.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버켄헤드 프레튼 파크에서 트랜미어 로버스와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그간 계속 선발로 출전하며 체력을 소진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팀인 트랜미어전에서는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라멜라의 감기몸살’이라는 돌발 변수에 맞닥뜨리게 됐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한 라멜라가 감기 몸살로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현지의 다수 언론들 역시 손흥민이 페르난도 요렌테,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가자니가 등과 함께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10경기에서 8골 4도움이라는 물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은 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까지 소화하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경기를 위해 아랍에미리트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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