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극한직업' 2차 포스터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영화 '극한직업'이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접수할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2차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그들의 아지트 맞은편 치킨집에서 잠복근무를 하던 마약반 5인방은 가게를 내놓았다는 치킨집 사장의 말에 가게 인수를 추진하며 전무후무한 위장창업 수사에 돌입한다. 그러나 '마형사'의 숨겨진 절대미각으로 치킨집이 뜻밖의 대박을 터뜨리며 수사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른다.

2차 예고편에서는 유명한 오페라곡 '울게 하소서'가 구슬프게 흐른다. 치킨장사의 고충을 털어 놓는 마약반 사람들과 이들을 보고 어이없어 하는 영호(이동휘)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시작된다. 2차 포스터에는 '닭을 잡을 것이가 범인을 잡을 것이가'라는 카피가 담겨있다.

한편 '극한직업'은 2019년 1월 개봉 예정작 중 '말모이', '글래스', '드래곤 길들이기3'와 경쟁할 예정이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