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브라이드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클라라가 과거 밝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재조명받고 있다.

배우 클라라는 지난 3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의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 사실을 전했다.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린다”라면서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클라라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을 올린다.

그의 결혼 소식에 대중의 반응은 뜨겁다. 그의 남편과 신혼집까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남편은 2살 연상인 것으로 전해졌고 그의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의 결혼 소식에 과거 그가 밝힌 결혼에 관한 생각도 재조명됐다. 클라라는 지난 2017년 7월 bnt 화보 인터뷰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목표"라며 "하지만 사람을 신중하게 사귀는 편이라 연애를 시작하는 것조차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상형으로는 "이해심 많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격이 잘 맞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클라라는 JTBC '효리네 민박'을 언급하면서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더라. 이상적인 모습"이라며 이상순처럼 듬직하고 마음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