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파베이 레이스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최지만이 템파베이에서 2019시즌을 준비한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템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총 61경기에 출전해 0.263의 타율과 10홈런, 장타율 0.505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지난 30일에 메이저리그가 선정한 2019 시즌 숨은 보석 5인에 포함된데 이어 최근 스페인 매체 알뱃으로부터 '2019년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5인'에 포함되는 영예를 누렸다. 최지만의 티켓 파워와 슬러거형 타구 형태로 보여주는 좋은 스윙 등이 그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정적인 계기였다.

최지만은 2021년까지 템파베이 소속이다. 템파베이가 이미 CJ. 크론, 제이크 바우어스 등 기존 1루 자원을 떠나보냈기 때문에 최지만이 강력한 대안으로 손꼽히는 중이다. 새 시즌 템파베이의 중심 타선으로 활약할 그의 존재감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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