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SNS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주급 인상을 요구 중이다.

에릭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로 여유롭다. 하지만 에릭센을 향한 타 팀의 관심이 상당해 토트넘도 재계약을 서두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에릭센의 주급 인상 요구 때문에 토트넘과의 재계약 과정은 정체 상태에 있다. 에릭센은 기존 7만 파운드(약 1억 원)의 주급을 두 배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고 토트넘은 이를 받아들여주지 않았다. 에릭센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경우 에릭센은 주급 14만 파운드를 받는 손흥민보다 더 높은 주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현재 해리 케인이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8,000만 원)로 팀 내 최고 주급을 수령하고 있으며 이후 델리 알리가 15만 파운드(약 2억 1,000만 원), 손흥민이 14만 파운드(약 2억 원)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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