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최근 맹활약 하고 있는 손흥민의 주급이 밝혀져 화제다.

손흥민은 주급 14만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화로 약 2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토트넘 핫스퍼에서는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는다. 해리 케인(20만 파운드·2억 8천만 원), 델레 알리(15만 파운드·2억 1천만 원)에 이어 손흥민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손흥민의 주급이 공개되자 前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의 당시 주급을 궁금해하는 축구팬들이 늘고 있다. 박지성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주급 9만 파운드, 한화로 1억 3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도 당시 팀 내 3위에 해당 되는 주급을 받았으나 손흥민과 금액 자체로 비교하면 5억 파운드 가량 적다.

손흥민과 박지성의 주급 차를 통해 토트넘 손흥민의 활약과 스타성이 대단하다는 점, 7년의 시간 동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수입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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