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손흥민의 주급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HITC는 “토트넘 내에 10만파운드(1억5000만원) 이상 주급을 받는 선수는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손흥민, 에릭 라멜라, 얀 베르통언, 위고 요리스 6명 뿐이다”고 전했다.

올해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손흥민은 몸값도 대폭 상승했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의 조사에 의하면 손흥민의 몸값은 9980만 유로 (한화 약 1284억원)에 달한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728만파운드(약 106억6000만원)를 연봉으로 받는다. 주급 체계인 영국에서 손흥민의 주급은 14만파운드(약 2억원)다. 이는 토트넘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토트넘 내 최고 주급은 해리 케인으로 20만파운드(약 2억9000만원)다.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알리는 15만파운드(약 2억2000만원)로 알려졌다.

그들의 주급과 더불어 여러가지 수당을 고려하면 세금을 제외하더라도 실 수령액이 꽤 높은 금액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한편 팀의 핵심 선수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생각보다 적은 주급을 받고 있었다. 에릭센의 주급은 약 7만 파운드로 한화 약 9,8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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