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알렉시스 산체스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 관계자는 영국 텔레그레프 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렇게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을 그동안 보지 못했다. 부상 회복을 위해 칠레를 다녀오더니 자신감이 최고조에 찬 상태"라며 산체스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지난 11월 24일 이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부상 치료에 전념해야 했다. 부상 치료를 목적으로 칠레를 다녀오며 재충전 시간을 가졌고 그동안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이 부임하며 팀 분위기를 뒤바꿔놓은 상태다.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부임 후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일취월장하고 있다. 부진하던 폴 포그바도 최근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트리는 등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자신감이 최고조라고 알려진 알렉시스 산체스가 다가오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화려한 복귀전을 신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맨유와 뉴캐슬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는 오는 3일(한국시각) 오전 5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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