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공식 사진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애정은 여전하다.

2일 티브이데일리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식당을 찾는 모습을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탈한 차림으로 나타난 이들은 점심시간인 덕에 주변에 사람들이 북적거렸지만 이를 신경쓰지 않았다. 다른 이들과 대기시간 15분을 기다렸다. 또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에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부르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작업하며 사랑에 빠졌다.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불륜 사이임을 직접 인정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경기도 하남시의 한 마트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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