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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KBS 연기대상'에서 장미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미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나와 시청자들 사이에 무언의 약속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그 이상을 더하라. 여러분들하고 나눈 약속 다시 한 번 기쁘게 기억하고 여러분들의 사랑 가슴속 가득히 품고 노력하고 새로운 연기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장미희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워낙 동안의 외모라 그의 나이를 추측하기도 쉽지 않다. 장미희는 1958년생으로 올해 60세다. 외국 스타인 마이클 잭슨과 샤론 스톤, 마돈나 등이 장미희와 동갑내기다. 국내 연예인 중에서는 설운도, 조형기, 홍서범 등이 그와 동갑이다. 일찍 세상을 떠난 가수 김현식도 살아 있었다면 올해 60세다.

장미희는 지난 1976년 영화 '성춘향전'으로 데뷔했으며 40년이 넘는 연기 내공과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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