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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유동근이 '같이 살래요'로 KBS에서만 4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KBS 연기대상 역사를 새로 썼다.

유동근, 김명민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런 가운데 유동근 나이에 대한 궁금증도 커가고 있다. 1956년생인 유동근은 올해로 62세다. 가수 혜은이를 비롯해 유지인, 서세원 등과 동갑내기다. 이외에도 외국 배우 중에는 톰 행크스와 장국영 등이 1956년생이다. 멜 깁슨 또한 유동근과 동갑이다.

1977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이후, 2018년으로 연기경력 41주년을 맞이했던 그는 거의 매년 새로운 작품에 임하며 그때마다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이에 KBS에서만 1997년('용의 눈물'), 2002년('명성황후'), 2014년('정도전', '가족기리 왜 이래') 이미 세 번이나 대상을 수상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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