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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놀라운 토요일'에서 출제된 젝스키스 '로드파이터'의 어려운 가사가 화제다.

29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그룹 위너 송민호와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받아쓰기 문제를 풀며 라운드를 진행했다.

첫 라운드 문제는 젝스키스의 '로드파이터'였다. '로드파이터'의 가사(널 사랑했던 맘도 날 지탱해준 꿈도 이 빗소리에 씻겨 다 사라지고 있어)를 받아써야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를 접한 출연진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송민호는 "정말 한 번밖에 들을 수 없냐"며 재차 물었고 "목소리도 너무 작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가사 못지않게 어려운 젝스키스 '로드파이터'의 안무도 화제다. 뮤직비디오 18초 구간부터 시작되는 젝스키스 '로드파이터'의 안무는 절도있는 동작과 빠른 비트감으로 98년 당시 화제를 모았다.

안무는 젝스키스 멤버인 이재진과 김재덕이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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