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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12월 폭발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상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12월에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경쟁자들 사이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의 경쟁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5골 3도움), 해리 케인(토트넘·5골 2도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5골 2도움)으로 손흥민보다 기록에서 떨어진다.

앞서 손흥민은 2016-17 시즌 9월에 4골 1도움의 성적으로 첫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2017년 4월에는 5골 1도움으로 두 번째 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이 12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할 경우 역대 19번 째 이달의 선수상 3회 이상 수상자에 오른다. 손흥민은 29일 밤에 펼쳐질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추가하면 이달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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