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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LA다저스의 유격수 매니 마차도의 뉴욕 양키스 이적설이 뜨겁다.

29일(한국 시간) 댄클락스포츠의 댄 클락은 "매니 마차도가 뉴욕 양키스로 향할 것 같다. 1월 초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며 "마차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경쟁이 붙었지만 마차도의 마음은 양키스에 있다"며 이적설을 주장했다.

매니 마차도는 1992년생 우투우타 내야수로 201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됐고 2012년 빅 리그에 데뷔했다. 2018 시즌 중반부터 트레이드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양키스가 경쟁자들보다도 '마차도' 영입을 원하는 이유가 있다. 주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부상 때문에 내야 보강이 절실한 양키스에 '마차도'는 적임자일 수밖에 없다. 댄 클락의 말에 따르면 마차도도 양키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적 성사 가능성이 높게 책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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