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손흥민이 시즌 11호골 도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최근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트리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리그 5연승으로 흐름이 좋은 토트넘도 맨시티를 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선두 경쟁에 돌입한 토트넘은 리버풀을 승점 6점 차로 쫓고 있다.

토트넘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상대팀은 승격팀 울버햄튼 원더러스다. 울버햄튼은 지난 11월 맞대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두 골을 터트렸으나 2-3으로 패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도 1무 1패에 빠져 토트넘의 장벽을 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예상 선발 라인업에도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축구 통계 사이트 'Whoscored'는 토트넘 울버햄튼 예상 라인업에서 손흥민의 선발을 점쳤다. 영국 '가디언'지 역시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했다. 두 곳 모두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라멜라가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것이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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